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지난 15일 이투스교육 본사에서 비영리 사단 법인 점프(JUMP)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양한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이투스교육은 JUMP와 함께 날로 심화되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우수한 대학생 인재를 선발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맞춤형 방과후 학습 지도를 제공한다.
이로써 배움과 나눔을 통한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 리더 간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사회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신승범 이투스교육 CSO는 “이번 MOU를 통해 질 높은 교육 지원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당사는 계속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JUMP는 저소득층 및 이주배경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청년 인재를 양성하여 나눔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다.
박정수 기자 wjdtn022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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