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2022년 4월, 목목은 서울 성수동 북쪽 중랑천과 맞닿아 있는 송정동 작은 마을에 자리 잡았습니다.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송정동은 70~80년대 옛 가옥들과 오랜 시간 이 지역에 터전을 내린 이웃들이 함께하는 정겨운 동네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은행 잎이 흐드러지는 제방길이 아름다운 작은 골목에 점프 커뮤니티 공간 목목이 있습니다.

교육기회 격차 해소라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다양한 점프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더욱 단단하게 연결되어 나눔의 선순환이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 곳곳에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공간을 기반으로 연결합니다.
커뮤니티 공간 ‘목목’에 점프의 가치와 선한 이야기가 뻗어 나가는 출발 지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로 상(相) 한자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개의 한자 나무 목(木)자와 눈 목(目)자를 볼 수 있습니다.
‘목목’은 서로를 바라보며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의미하며,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서로 기대어 공간(문)을 만들고 함께 자라는 모습을 로고로 표현했습니다.

1층은 로우키 송정점이 입점되어, 낮에는 카페 공간으로 이후에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로우키 송정점과 협업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경험을 나누는 프로젝트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