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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가 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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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불평등 해소’와 나아가 ‘사회양극화 현상 해소’라는 사회문제 해결은 오랜 시간이 걸리며, 한 개인이나 단체가 이뤄낼 수 없습니다.
점프는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가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우리 사회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점프의 다자간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정부, 기업, 그리고  비영리 소셜벤처가 각자의 비교우위에 집중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다자간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우리사회에서는 이미 많은 주체들이 교육과 기회의 불평등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관계자가 많고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눈에 띄는 성과가 많지 않았습니다.

점프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각자의 힘을 합치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정부, 기업, 그리고 비영리 소셜벤처가 각자의 비교우위에 집중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다자간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점프는 다자간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보다 근본적이면서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기업, 지자체 및 대학과 협력한 10년 장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입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성과인센티브에서 사회성과 성장수준과 경제적 성과 대비 사회성과가 우수한 ‘Impact SPC’팀으로 선발되었고,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적 체인지 메이커로서 구글 임팩트 챌린지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점프의 다자간 민관협력의 특징은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각각 비교우위에 집중함으로써 각자의 사업 참여비용과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의 대표적 모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점프의 다자간 협력모델의 특징

정부 및 공공기관
(Public sector)

  • 필요성
    사회적 문제가 복잡하게 다변화하면서 정부는 한정된 예산으로 급증하는 사회적 수요 대응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정부는 협력모델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공성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효익
    – 사업 참여비용과 리스크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시민과 파트너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참여형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전문성과 효율성 뿐만아니라 공정한 운영 프로세스를 갖출 수 있습니다.
    – 기업 및 시민사회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역할
    다자간 협력모델 안에서 정부와 공공기간은 목적사업이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감독함으로써 ‘공공성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는 역할에 집중합니다. 정부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의 협력 또한 가능하게 합니다.
  • 정부 / 공공기관 파트너
    – 서울시, 경상북도, 경기도, 성동구, 성북구, 서대문구, 대구서구청, 고용노동부, 서울장학재단,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공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원랜드 등

기업
(Private sector)

  • 필요성
    우리시대의 대중과 소비자는 기업의 올바름에 민감합니다. 윤리적이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철학은 대중과의 소통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협력모델을 통해 기업은 진정성있게 대중의 공감과 존경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 효익
    – 기업은 효율적일 뿐만아니라 윤리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 기업에 대한 재무적 가치를 뛰어넘는 사회적 가치를 입증할 수 있습니다.
    – 소비자의 충성도와 임직원의 만족도를 개선합니다.
    – 정부 및 시민사회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역할
    자발적 자본참여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기업시민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재정부담 완화와 행정적 기회비용을 감소시킵니다. 시민사회와 함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합니다.
  • 기업 파트너
    – 현대자동차그룹, 에어리퀴드코리아, 스마일게이트, 한화생명, 코오롱,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우아한형제들 등

점프
(Civil society)

  • 특장점
    점프는 파트너 협력 및 소통채널을 담당합니다. 정부와 기업의 목표와 언어, 수행 방법의 차이로 충돌할 경우 상호학습과 숙의를 통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점프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는 정부와 기업이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할 때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참여 주체인 청소년 – 청년ㆍ대학생 – 사회인 멘토 간의 상호 작용 안에서 유무형의 혜택이 선순환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는 지속가능한 문제 해결의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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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의 다자간 협력모델은 특정 섹터나 조직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부문 간 협력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점프의 네트워크 안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에 공감하고 노력하는 다양한 조직들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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